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렌트가 향후 2년 동안에 4.2%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USC 캐스턴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OC 지역의 렌트는 올해에 2.5%, 내년에는 1.9%가량 떨어지며, 2년 동안에는 4.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는 연 3%가량 렌트가 떨어졌다.
또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아파트 공실률은 향후 2년 동안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말까지 공실률은 5.8%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나하임과 어바인에 새 아파트의 과잉공급으로 렌트 상승이 억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가격은 아파트 공실률이 계속해서 낮으면 가주에서는 높은 편에 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USC의 트레시 세슬렌 교수는 “남가주의 아파트 시장은 일자리, 주택가격, 임대주택과 콘도, 새 건축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며 “남가주 지역은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는 렌트가 지속적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USC 연구소에 따르면 LA카운티의 렌트는 평균 3.5%, 인랜드 앰파이어 1% 미만으로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샌디에고 지역은 0.7% 렌트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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