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교협, 새벽연합예배 장소.설교자 발표 등 분주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기독교계가 이달 4일로 다가온 부활절 준비로 분주하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에 이어<본보 3월30일자 A10면>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춘길 목사)도 남부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민경수 목사)가 공동 주관하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의 지역별 장소와 설교자를 이번 주 발표했다.<표 참조>
뉴저지 교협은 종전까지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지역별 장소로 선정된 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하지 않아도 됐던 종전 규정을 변경해 올해부터는 해당 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토록 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지역 한인교회들은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는 새벽 연합예배 이외에도 칸타타를 비롯한 음악축제와 세례식 거행 등 다양한 축하행사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뉴저지연합교회는 4일 매 예배순서마다 다른 주제로 부활주일 특별음악예배를 연다. 1부는 ‘예언의 성취’ 특별 음악예배로, 2부는 ‘어린이와 함께’ 특별 찬양예배로, 3부는 ‘주의 크신 사랑’의 부활절 칸타타가 펼쳐진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도 이날 할렐루야, 글로리아, 샬롬 찬양대가 연합으로 부활절 칸타타를 선보이며, 유아부부터 고등부까지 등 교육부서와 예사랑찬양팀이 특별 찬양순서를 펼친다. 뉴저지필그림교회도 오후 3시부터 부활절 칸타타를 가진 후 유아 세례 및 입교식을 거행한다.
이외 퀸즈장로교회는 오전 5시30분 촛불예배를 가진 뒤 이후 1~4부 주일예배 시간에 할렐루야찬양대 주관으로 별도의 부활절 찬양예배를 연다. 예배시간에는 유아세례와 입교, 성인 세례식도 함께 진행된다. <정보라 기자>
<뉴저지 지역 한인교회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장소와 설교자>
지역 장소 설교자
북부1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북부2 뉴저지만나교회 유재도 목사
북부3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
동북부1 뉴저지연합교회 나구용 목사
동북부2 임마누엘장로교회 문정선 목사
동북부3 벧엘중앙교회 유병우 목사
동북부4 뉴저지동산교회 윤명호 목사
서북부 뉴저지성도교회 허상회 목사
중서부1 베다니감리교회 장동찬 목사
중서부2 뉴저지연합장로교회 강세대 목사
중부1 찬양교회 허봉기 목사
중부2 갈릴리교회 박삼경 목사
남부-트렌톤 트렌톤장로교회 오성진 목사
남부-체리힐 체리힐제일교회 민경수 목사
남부-아틀란틱시티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 김희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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