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주요 단체장과 연방 센서국 샌디에고 카운티 남·북부지역 총 책임자 등은 30일 회합을 갖고 한인들의 설문지 작성과 반송을 돕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에스콘디도 소재 오나미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 날 모임은 유나이티드 클리너스 서플라이 후원으로 마련됐는데 센서스 설문지 작성을 돕고 있는 한국어 서비스 센터(QAC)의 한인 2명도 참석, 서비스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보고했다.
류소영 센서스국 한인담당자는 “언어문제로 설문지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어 서비스 센터’(QAC)를 운영하고 있다”며 가까운 지원센터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내달 19일까지 운영되는 SD 카운티 내 QAC와 서비스 일시는 다음과 같다.
▲시온마켓(4611 Mercury St.): 매주 일요일 오후 4~8시, 수요일 오후 1~6시, 목요일 오후 2~6시 ▲한인회(7750 Dagget St.):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5시 ▲한인연합감리교회(3520 Mt. Acadia Blvd.): 4월4일(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30분 ▲한인천주교회(3327 Glencolum Dr.): 4월4일(일) 오후 1시30분~3시 ▲소망교회(4665 Mercury St.): 4월11일(일) 오전 10시~오후 2시
한편 한국어 설문지는 제일마켓과 중앙은행 및 한미은행 SD 지점에 비치돼 있다.
3월 중 설문지 반송을 마친 한미 노인회원들이 캠페인용 티셔츠를 입고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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