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이 오는 25일 페창가 리조트 내 저니 골프코스에서 개최하는 ‘제27회 OC 한인축제’ 기금 마련 골프대회(공동대회장 김진오·김태수)에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 참가 신청자가 많아 20여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인 단체들이 주최하는 골프 대회에는 80~100명가량 겨우 정원을 채우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160명 정원에 18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20여명이 자리가 비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김복원 이사장은 “그동안 각종 골프대회를 많이 개최해 왔지만 이번처럼 대기자들이 20여명에 달하기는 처음이다”며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저니 골프코스는 누구나 한 번 와서 쳐보고 싶은 골프코스이기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하고 대회 참가비가 골프코스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한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축제재단 측은 예약했던 출전자가 급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자리가 빌 경우 대회 전날인 24일 전까지 대기자들에게 통보해 줄 예정이다. 재단 측에 따르면 대회가 열리는 저니 골프코스는 남가주에서 10번째 안에 꼽을 정도로 좋은 골프장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