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트렌드세터의 우상!
가수 이효리가 김희선 전지현 배용준 등을 제치고 ‘2000년대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 같은 결과는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프리-트렌드 리포트 필>(이하 트렌드 리포트)의 분석이다.
<트렌드 리포트> 제작진은 이효리는 2003년 솔로로 데뷔한 이후 항상 최고의 위치에서 유행을 선도해 왔다. 이효리가 부른 노래는 최고의 대중가요가 됐고, 이효리가 입은 패션은 유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2003년 <텐 미닛(10 minute)>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최고의 섹시 디바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효리는 가수 활동하며 기존 여가수들에게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효리가 무대에서 하고 나온 의상과 소품 등은 대한민국 패션계의 큰 영향을 미쳤다.
<트렌드 리포트> 제작진은 이효리는 ‘완판녀’라는 애칭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효리와 함께 김희선 전지현 배용준 등도 후보로 올라왔다. 이효리는 압도적인 차이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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