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창사 20주년 특별기획으로 1억 원 상당의 섬을 부상으로 주는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BS TV ‘SBS스페셜’이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이 보트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백령도에서 독도에 이르는 우리나라 해안의 3천여 개의 섬을 탐험하는 것이다.
4월10일 백령도를 출발해 6월 중순께 독도에 도착하는 60여 일의 프로젝트로 참가자가 직접 노를 저어가는 무동력선으로 항해하게 된다.
현재 S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탐험대원 6명을 선발한다.
SBS는 완주에 성공한 대원 중 최고의 1인에게 방송 사상 최초로 여수시의 독수리섬(1억 원 상당)을 부상으로 준다고 밝혔다.
SBS는 3천15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해양영토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며
한반도라는 작은 땅에서 벗어나 더욱 넓은 세계로 시야를 확장하자는 의미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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