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류시원(38) 씨가 2010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에 선임됐다.
F1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와 F1 조직위원회는 레이싱팀 EXR 팀106의 감독 겸 주전 드라이버로도 활약하고 있는 류시원 씨를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류시원 씨는 개인적으로 모터스포츠를 삶의 일부로 생각할 정도로 많은 열정을 갖고 있다. 앞으로 선진적인 레이스 문화가 국내외 팬들에게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VO 정영조 대표도 한류의 대표 주자인 류시원 씨와 함께 일본, 중국 등의 나라를 중심으로 해외 홍보에도 나서 대회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류시원 씨는 1997년부터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에 선수로 출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 EXR 팀106을 창단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