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의 리스버그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눈에 빠진 차량을 끄집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던 사람을 치고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다. 라우든 카운티 경찰은 올해 54세의 이 남성을 난폭 운전 및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5일 도로 중앙에 멈춰 있던 자동차를 빼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한 남성(44, 리즈버그)의 다리를 치고 달아났다. 사고 당시 빠진 자동차 뒤에는 여러 대의 차량이 도로가 뚫리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사고를 저지른 남성이 뒤에서 앞으로 차를 몰고 나서자 도움을 주고 있던 남성이 차를 세우라고 손짓했으나 그냥 지나치다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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