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6일 직접 선거 결정
▶ 장영진씨 선거관리위원장에 선임
차기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선거에 의해 선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SV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15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3월6일(토) 치러질 예정이다.
한인회는 이와 관련 선거관리위원장에 장영진 전 SV한인회 이사장이 임명됐으며 윤필중, 윤재한, 민석기, 서양수 씨 등 4명의 선거관리위원도 위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수)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시골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관리규정을 비롯하여 입후보자 및 유권자의 자격에 대해 설명키로 했다.
이번 한인회장 선거는 몇 년간 한인회가 공백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난 2008년 남중대 현 한인회장이 한인회를 출범시킨 후 처음 치러지는 직접선거이기에 얼마나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차기 SV한인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자천타천으로 SV지역 한인회장 후보로 거명되어 오는 이들은 있었으나 선출방법에 대한 공고가 나오지 않아 예비후보자들이 직접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남중대 한인회장은 임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인회 이사장과 일부 이사들이 사퇴한 공백이 차기 한인회장선거 공고가 늦게 나오는데 영향을 끼쳤다면서 차기 한인회장이 할 일이 너무 많기에 그나마 서둘러서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한인회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남중대 현 회장은 연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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