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2월 LA에 미주사무소 설립
단일 병원으론 한국내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가톨릭의대 산하 서울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이 미주 한인 이용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월 LA 미주사무소 설립을 앞두고 있는 성모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8일 롤링메도우스 소재 우래옥에서 미주사무소 설립 및 한인 환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성모병원 노태호 대외협력부원장, 행정부원장 이성우 신부, 성모병원 미주사무소 장도명 CEO, 그리고 설명회를 주선한 이대범 ILWI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주 한인들을 위한 성모병원의 의료 서비스는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 이에 따른 건강검진 또는 진료 일정을 잡아주는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진행된다. 성모병원 노태호 대외협력부원장은 “기존의 의료관광 패키지를 보면 일반인들이 이미 짜여 있는 상품을 따라가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성모병원의 경우 LA 사무소에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인 장도명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상주, 병원 이용 신청자들과의 철저한 상담을 거친 후 그 신청자의 건강상태에 맞는 일정을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성모병원 미주사무소 장도명 CEO, 행정부원장 이성우 신부는 “시카고를 포함, 전국에 있는 한인들은 전화, 이메일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한인들에게는 병원비 및 항공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웅진기자>
사진: 성모병원 LA 미주사무소 설립관련 설명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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