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 총기를 소지하고 들어갔던 프로 농구팀 ‘워싱턴 위저즈’의 길버트 아레나스가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는 6일 “그의 행동은 농구 코트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 위저즈 관계자는 “NBA 커미셔너의 결정을 그대로 인정한다”며 “법률적인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 그가 5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앞서 보여준 행동 역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레나스는 이날 경기 시작 전 동료들에게 손으로 총을 겨누는 동작을 취해 논란을 샀다. 스턴은 원래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NBA의 징계 처분을 유보하려 했으나 아레나스가 다시 돌출 행동으로 비난을 받자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아레나스는 출전하지 못하는 경기 당 14만7,208달러의 봉급이 삭감된다. 그러나 출전 정지 처분이 12경기를 넘을 경우 아레나스는 징계에 대한 항소를 할 수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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