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할래


지난 11월 그랜드 오픈한 6가와 웨스턴 마당 몰 지하에 위치한 생맥주 전문점 ‘비어할래’(대표 최호빈)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어할래는 생맥주 전문점답게 ‘스텔라 아토이스’ ‘블루 문’ ‘사무엘 아담스’ ‘팻 타이어’ ‘하이트’ 등 8가지 다양한 드래프트 비어가 준비돼 있다. 생맥주의 생명은 온도인데 비어할래에는 생맥주만을 보관하기 위한 냉장고가 따로 준비돼 있어 35~40℉ 정도의 적당한 온도로 맥주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최고의 맥주 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브랜드의 맥주마다 그에 맞는 다양한 술잔을 제공하여 맥주 매니아들의 반응이 뜨겁다.

비어할래의 최호빈 대표는 “정통 생맥주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 한인타운 최고의 생맥주 전문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4,800스퀘어피트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 140여석 규모를 자랑하는 비어할래는 50여명의 단체손님도 거뜬히 수용할 수 있어 각종 모임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생맥주 전문점이지만 소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며 ‘오븐에 구운 통닭’ ‘모듬 소시지’ ‘새우 탕수육’ ‘두부김치’ ‘해물파전’ 등 50여가지 메뉴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주류와 그에 맞는 안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매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메뉴로 빠스텔, 소시지&감자, 치킨, 소시지&나초 중 1개 메뉴와 하이트 피처 1개가 15.99달러에 제공된다.

621 S. Western Ave. #G05 LA
(213)386-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