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명 한식당 체인 본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남가주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의 이름이 들어간 ‘백종원의 본가’라는 상호명으로 지난 3월 다이아몬드바에 본가 미국 1호점을 개업한 더본코리아는 내년 1월3일 LA 한인타운 8가 거리에 ‘백종원 만수 등심’을 개업한다.
더본코리아는 샌피드로에서 퓨전 일식당 알래스카 시푸드를 운영하는 등 지난 15년 동안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조성룡 사장과 공동 투자의 형태로 남가주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백종원 만수 등심’은 ‘백종원의 본가’ 및 한인타운 가주마켓 베벌리 매장 내 중식당 홍콩반점에 이어 이들의 3번째 식당이다.
조 사장은 “‘백종원 만수 등심’은 맛과 가격 면에서 다른 한식 전문식당에 비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맛은 물론 고객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영업 전략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 만수 등심’은 점심에는 비빔밥, 저녁에는 등심을 주 메뉴로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한국에서 30개에 가까운 본가 외에도 새마을식당, 해물떡집 0410, 홍콩반점 등 다양한 상호명으로 160여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외식기업이다.
삼겹살 모양의 쇠고기인 우삼겹을 개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본가는 2005년 중국에 진출해 청도·상해·북경 등 4개 도시에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백종원 만수 등심’의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11~오후 11시이며 주소는 3429 W. 8th St.이다.
연락처 (213)388-9494
<황동휘 기자>
한인타운 8가 거리에 새로운 구이 전문 식당 ‘백종원 만수 등심’이 문을 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