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새 차 구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자동차 딜러들은 새 차 구입자들에게 리베이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세제혜택 제공이 내년 1월1일 종료된다.
연방 정부는 지난 1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2월16일부터 2010년 1월1일 사이에 최고 4만9,500달러까지 새 차, 모터사이클, 모터 홈 등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2009년 세금보고 때 판매세를 공제해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샌호제 캐피털 익스프레스웨이 오토몰 내 위치한 놀만딘 크라이슬러 지프 딜러의 마크 놀만딘 사장은 “딜러들은 언제나 지금이 새 차 구입의 적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세제 혜택 및 딜러들이 중고차 가격을 높게 쳐주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할 때인 지금이 새 차 구입의 적기임에는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스가토스에서 무어 뷰익, 폰티액, GMC 트럭 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존 무어는 “새 차 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 제공 프로그램의 종료를 앞두고 새 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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