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승천 목사) 소속 일부 목회자들이 ‘메릴랜드교역자협의회(Maryland Ministers Fellow ship)’를 결성했다.
이들은 25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건강한교회에서 교역자협을 발족시키는 한편 초대 회장으로 서항원 목사(평화교회)를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윤병남 목사(풍성한교회), 사무총장에 이재성 목사(주님의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문승천 목사는 “기존 메릴랜드목사회에 교회협에서 제명되거나 탈퇴한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별도의 단체를 결성하게 된 것”이라며, “특히 이단 의혹이 있는 목회자까지 포용하고 있어 도저히 함께 활동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최한용 목사(기쁨의교회)는 교역자협 회원 대상은 교역자, 부교역자, 전도사 등이며, 교회협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 16일 준비모임에서 추대된 초대 회장단의 인준과 함께 나머지 임원 선임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교역자협은 축구 모임 등 교역자간 친목을 도모한다. 축구 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콜럼비아 소재 시더레인공원에서 갖는다. 내년 모임은 1월 1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교역자협은 이날 친교의 밤을 가졌다. 이 행사는 예배와 함께 푸짐한 성탄선물이 준비된 친교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오재성 목사(평강교회)는 “땅끝까지 선교하라는 말씀을 받들어 복음전파에 힘쓰고 주님의 은총을 받도록 하자”고 설교했다. 가족성장상담센터 소장인 오광복 목사(제자들교회)는 개인과 가정의 건강을 위한 가족성장상담자학교 및 독서치유상담자학교에 관해 소개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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