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쇼 2010’
내달 라스베가스서 개최
전국 뷰티서플라이 소매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대규모 엑스포인 ‘헤어&뷰티서플라이 트레이드쇼 2010’이 오는 1월 10일부터 3일간 라스베가스 리비에라(Riviera) 호텔에서 열린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용재료를 취급하는 한인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마련, 관련업계 지식습득을 위한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미전역 150여 개 미용재료 생산업체 및 도매업체가 부스를 설치해 미용재료 소매업계 종사자 2,000여 명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뷰티 사업의 영역 새로운 확대’라는 주제로 흑인 고객층의 세대변화와 히스패닉계 고객층 증가에 주목,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생산업체, 도매업체, 소매업체 간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행사로는 미용재료 공급업체 전시장과 함께 ▲뷰티 엑스포 여성클럽(회장 김기옥) 미팅 ▲헤어상품 재고관리 및 취급상품 선택 가이드라인 ▲히스패닉 제품 중요성 및 상품지식 ▲2010 헤어스타일 트렌드 및 신상품 소개 ▲소매점 판매전략 ▲흑인 고객을 위한 스토어 서비스 개선점 등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주요 공급업체에서 마련한 각종 상품과 판촉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뷰티 엑스포USA 마케팅 담당 앤 박 씨는 “미용품을 공급하는 재료상도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라며 “제품 공급업체 담당자의 자세한 설명, 최신 트렌드 분석, 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교류 등 많은 분들이 지식습득 장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로 참관을 원하는 미용재료 소매업 종사자는 오는 31일까지 전화(314-426-6333)나 인터넷 홈페이지(beauty expousa.com)에 접수만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전국 미용재료 소매업 종사자를 위한 ‘헤어&뷰티서플라이 트레이드쇼 2010’가 오는 1월 10일부터 3일 동안 라스베가스 리비에라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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