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제과제빵학교
레디메이드 제품 출시


제과점에서나 만날 수 있는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가정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빵재료가 나왔다.

가주제과제빵학교(원장 이효상)는 최근 소비자가 직접 오븐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레디메이드 빵재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주제과제빵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냉동생지를 일본에서 개발된 인체에 무해한 베이커리 용기에 담은 것.

가주제과제빵학교가 내놓은 제품은 크로와상, 데니쉬 50여종 냉동제품과 120여종의 조각케익 등 다양하다. 특히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웰빙 쌀빵. 강력 쌀가루와 흑미쌀을 사용하여 당뇨환자나 콜레스테롤이 염려없는 건강식 웰빙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식빵류, 바게트, 단과자(앙금빵), 소보루빵, 버터빵, 크림빵, 찹쌀도넛, 쌀 꽈배기 도넛류 등 다양한 제품도 출시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가정은 물론 카페 등 빵을 판매할 수 있는 스몰 비즈니스에도 판매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이 원장은 “간편하게 신선한 빵을 즐길 수 있는 만큼 가족들의 먹거리를 직접 챙기려는 주부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가주제과제빵학교는 카페, 커피샵, 카페테리아 등 베이커리 운영자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냉동생지 쿠킹 클래스를 주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문의: (213)368-0004

<심민규 기자>


가주제과제빵학교 이효상 원장이 레디메이드 빵재료를 이용해 만든 빵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