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한삼인’(대표이사 김일군)이 충북 증평에 신설한 대규모 최첨단 공장 준공식을 갖고 ‘NH한삼인 신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NH 한삼인은 농협고려인삼의 새로운 이름으로 신공장은 대지 68만 6,677스퀘어피트, 건평 27만 7,727스퀘어피트의 규모로 단일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홍삼가공 우수제조시설관리기준(GMP)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생산능력으로 홍삼(뿌리삼) 125톤, 홍삼농축액 148통, 홍삼추출액 2,000톤, 고형제류 100톤, 수삼처리능력 500톤으로 막대한 양의 홍삼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NH 한삼인 김종길 사업본부장은 “농협홍삼 전문매장인 ‘한삼인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인삼농협이 각각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2012년까지 모두 통합하고 홍삼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현재 300만달러에 머무르고 있는 수출금액을 2012년까지 1,000만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 한삼인은 지난 22일 가든스윗 호텔에서 신 공장 준공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미주 판촉지원 관련 미팅을 갖고 신 공장 준공을 기념해 홍삼농축액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으로 1,200세트에 한해 홍삼정(240g) 1병을 주문하면 120달러 상당의 6년근 활력액 1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213)384-0989 <현지윤 기자>
최근 충북 증평에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유명호 증평군수 및 내빈 500여명이 모여 공장 준공식을 갖고 ‘NH 한삼인 신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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