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양시 일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교생들이 이곳 가든그로브를 방문한다.
이들 학생들은 가든그로브시와 안양시가 수년째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가든그로브-안양 학생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든그로브를 방문한다.
내년 1월9일 이곳에 도착할 예정인 이들 11명의 안양시 학생들은 방문 첫날 베트남계 주력 신문인 ‘누오이 비엣’에서 주최하는 만찬을 시작으로 첫 스케줄에 들어간다.
내년 1월17일까지 이곳에 머물 예정인 이들 학생들은 이 일대 미국인·한인 가정에 민박할 예정이다.
이들 학생들은 방문중 가든그로브 고등학교, 퍼시피카 고등학교 클래스들을 참관, 미국 현지 교육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외에도 가든그로브 빌 달튼 시장 및 시의원들과의 만남도 가지며 타임워너 케이블의 로컬방송인 ‘이번 주 가든그로브’ 프로그램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이곳 로컬 시청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가든그로브 대표적 대형 교회이자 관광코스인 수정교회를 비롯해, 디즈니랜드, 할리웃, UCLA 등 LA와 OC 일대 관광지를 둘러본다.
한편 이곳 가든그로브 출신 미국 학생들은 내년 봄방학 때 답례행사로 1주일간 한국 안양시를 방문해 한국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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