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수거업체, 배출량 많은 시애틀 5개 지역 대상
내년 4월까지 감축 경쟁 유도해 거액 상금 주기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상금 5만 달러를 받으세요.”
시애틀 레이크 워싱턴 인근 지역의 쓰레기 수거회사인 ‘클린 스캡스’가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다섯개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쓰레기 줄이기 경연대회’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 크리스 마틴 대표는 매그놀리아, 퀸앤, 다운타운, 캐피톨힐, 사우스 시애틀 등 5개 권역의 가구당 일주일 쓰레기 배출량이 22파운드로 인근 지역보다 평균 4파운드가 많다며 이들 지역에서 평균 10%가량의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공공시설 관리국(SPU)의 레이 호프만은 한 주 동안 시애틀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는 총 5,100톤으로 매주 한 차례씩 1마일 길이 화물열차를 이용해 300마일 떨어진 오리건 매립지로 옮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 스캡스’의 마틴 대표는 이들 지역에서 10%의 쓰레기가 줄면 트럭 9대 분량 72톤의 쓰레기가 줄게되며 결과적으로 쓰레기 매립 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깎은 잔디를 그대로 잔디밭에 남겨 자연 퇴비로 사용하는 한편, 광고성 우편물 수신을 거부함으로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며 “상금은 경연대회에서 승리한 지역주민들이 결정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