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가 각종 악재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고주원은 최근 연이은 소송에 휘말리고 있지만 각종 작품에서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중국과 일본 팬미팅을 통해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입지를 다진 터라 그의 행보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주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섭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컴백 작품을 두고 행복한 고민 중이다. 이전 작품들에서 한류 스타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만큼 캐스팅에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6월 전속계약 관련 소송에 휘말렸고 최근에도 병역문제를 두고 전 소속사와 불협화음을 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작품으로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낸다는 복안이다. 내년 초 새로운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원숙한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고주원은 2003년 SBS드라마 <때려>로 데뷔해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왕과 나> 등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팬을 확보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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