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토털 부티크 ‘오렌지’ (대표 정지나)가 L.A.한인타운에 오픈한 이래 한인들도 중고에 대한 선입견 보다는 트랜드 명품에 많은 관심과 매력을 느끼면서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아씨플라자 맞은편 8가와 옥스포드센터에 문을 연 ‘오렌지’는 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의 매장들을 옮겨 놓은듯한 깔끔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장에는 핸드백, 구두, 시계, 주얼리 뿐만 아니라 파티드레스, 캐주얼, 정장, 여행가방등 패션 아이템 모두를 두루 갖추고 있다. 취급하는 브랜드 역시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불가리, 펜디, 마크 제이콥스, 발렌시아가, 구찌, 페라가모, 프라다등 유명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오렌지’에서는 명품위탁 판매는 물론 현금 매입도 하고 있으며 단순히 명품 패션 아이템 매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패션 컨설팅도 곁들이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정평이 나있는 정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전속 코디네이터로 고객 개개인의 개성에 맞는 코디를 하므로 고객들도 믿고 찾는 것이다.
“중고라서 낡고 오래된 제품을 취급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명품은 사용할수록 오래될수록 더 매력을 느끼고 애착을 갖게되는 그래서 가치가 더욱 빛나는 명품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명품을 선호하게 되는거죠. 고객들을 위하여 ‘오렌지’란 이름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트렌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정 대표는 덧붙인다.
주소 : 3516 W. 8th Street,(8가 옥스포드센터 내)
전화:(213)388-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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