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이 하라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라스베가스 관광 상품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아주관광은 지난 12일 라스베가스 파리스 호텔에서 하라스 엔터테인먼트와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라스 엔터테인먼트의 폴 베이커 부사장, 루스 김 세일즈 매니저, 졸 만 그룹세일즈 매니저, 시저스팰리스의 세리나 하스 PR담당자, 라스베가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홍찬호 대표이사, 아주관광의 박평식 사장이 참석해 코리안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도모하고 라스베가스의 향후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라스, 시저스팰리스, 파리스, 리오, 플라밍고, 발리스, 임피리얼팰리스로 이뤄진 7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하라스 엔터테인먼트’의 폴 베이커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라스베가스가 ‘도박도시’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가족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도시’ 또는 ‘비즈니스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고 말하고 “라스베가스에선 매일 각종 라이브 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물놀이 시설, 스파, 수족관, 골프장, 샤핑몰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라스는 한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LA등 한인커뮤니티와 가까운 라스베가스의 지리적 이점을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라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 25일 시저스팰리스호텔 콜러시엄에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단독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지윤 기자>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위치하고 있는 하라스 호텔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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