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대학 졸업생의 평균 부채액이 전국 1위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버지니아는 전국 31위, 메릴랜드는 전국 37위에 각각 올랐다.
‘학생 부채 프로젝트(The Project on Student Debt)’가 이달 발표한 전국 주별 2008년도 대졸자의 평균 부채액 비교 결과, 워싱턴DC는 2만9,793달러로 가장 높았고 아이오와($28,174), 커네티컷($26,138), 뉴욕($25,950) 등이 뒤를 이었다.
버지니아주의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액은 1만9,747달러로 전국 31위, 메릴랜드는 1만8,647달러로 37위였다.
부채를 안고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 비율을 기준으로 비교한 순위 조사에서는 버지니아가 58%로 전국에서 27위, 메릴랜드는 50%로 38위, 워싱턴DC는 49%로 40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국에서 부채를 안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많은 주는 사우스다코타로 79%였고, 그 뒤를 이어 웨스트 버지니아와 아이오와(73%), 미네소타(72%), 펜실베니아(71%) 등의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