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휴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 내 위치한 마켓들도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주말 각 마켓에서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시온마켓에서 샤핑을 마친 고객들이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플라자마켓
플라자마켓의 이번 주말 알뜰장터에서는 오양제품을 세일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코너에서는 오양볶음멸치가 10달러, 살포구이채가 3개에 10달러, 구운 오징어가 2개에 10달러, 훈제진미 2개 10달러, 돌자반이 5개에 10달러에 판매되고 대장금 참기름, 매실장아찌, 북어포, 마늘 장아찌, 간장깻잎, 된장깻잎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불경기 맞춤형 가격대’를 내세우며 농심신라면 9.99달러, 한가위쌀 9.99달러, 풀무원두부 89센트, 순두부 69센트에 판매한다. 10달러 이상 구입하면 씨제이 햇반이 한박스에 8.99달러다.
■ 갤러리아마켓
오는 20일까지 시라기꾸 일본푸드 모음전을 연다. 오뎅세트가 2.99달러, 시라기꾸 교자가 2.99달러, 명란젓이 7.99달러, 나또 99센트, 소시지 1.99달러, 우동이 1.99달러, 새우튀김이 1.99달러, 에다마매 99센트, 쌀과 현미쌀이 9.99달러다. 주류도 세일판매하고 매화수가 2.99달러 시바스리갈 기프트박스가 18.99달러, 참이슬이 2.99달러에 제공된다.
■ 가주마켓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손길이 바쁘다. 이번 주말 가주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포인센티아를 작은 사이즈 5.99달러, 큰사이즈 12.99달러에 판매한다. 즐거운 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주류로는 보해 복분자 16.99달러, 보해 매취순 9.99달러, 선운산 복분자 19.99달러, 이강주 12.99달러에 판매한다. 천년약속과 곰바우 소주는 1.99달러다. 특히, 가주마켓은 LA 동쪽으로 40마일 떨어져 있는 치노에 위치해 있는 가주농장에서 유기농으로 길러낸 배추, 총각무, 풋배추, 무, 열무, 돌산갓 등 각종 야채와 과일을 직영으로 판매하고 있어 인기다.
■ 시온마켓
전남 완도군 특산전을 열고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초무침은 6.99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LA 플로어 세일을 진행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내추럴 양지머리 2.99달러, 최상급 소등심불고기 2.59달러, 흑돼지 삼겹로스 7.49달러 등 신선한 육류와 고등어 해태한국 소금구이 고등어 1.99달러, 우리바다 남해산 생굴 1.69달러, 큰새우 3.99달러 등 수산물이 마련돼 있다. 시온마켓에서 준비한 연말맞이 기프트카드도 인기다.
<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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