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북서 지구의 수돗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사용 전에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DC 수도국은 이번 문제는 상수도 압력이 떨어져 발생했다고 말했다.
수도국에 의하면 사업체와 주택 지역 등에서 약 750명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국은 평상시보다 상수도 압력이 떨어졌을 경우 물을 1분 이상 끓여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수도국은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식기 세척이나 칫솔질 등에 사용하는 물들도 반드시 끓여서 이용하도록 주문했다.
또 수도국은 7일 오전 11시 이후 받은 물을 끓이지 않고 사용해 요리한 음식들은 모두 버릴 것을 권고했다.
수도국은 상수도 질이 정상 상태로 되돌아오기까지는 약 이틀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잠정적인 피해 지역
▲ 북부 지구
* 14th St. NW between Eastern Ave. and Leegate
▲ 서부 지구
* 14th St. NW between Leegate and Iris
* 16th St. NW between Iris and Alaska
▲ 남부 지구
* Alaska between 16th St. and Fern St.NW
* Fern St. between Alaska and Georgia Ave. NW
* Fern Pl. between Georgia Ave. and 8th St. NW
▲ 동부 지구
* 8th St. NW between Fern Pl. and Eastern Ave.
* Eastern Ave. between 8th St. and 14th St. 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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