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리더십과 성적이 우수한 한인 차세대 청소년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회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사장 장보성) 장학생 선발을 위한 서류 마감일이 목전에 다가왔다.
오는 16일 접수를 마감하는 뉴스타 부동산의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교 11학년과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위한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 장학위원회는 장보성 사장과, 함혜영 부동산, 카타리나 김 부동산, 재키 김 부동산 등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 사장은 이와 관련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장학사업이 한인 학생들에게 꿈으로, 희망으로, 나눔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고 싶다면서 지난해 훌륭한 장학생 후보들이 많았음에도 한정된 인원과 장학금으로 아쉬워 올해는 장학생도 2명 늘어난 6명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함혜영 위원도 훌륭한 2세들을 선발하기 위한 장학심사위원들의 각오가 대단하다면서 남은 시간동안에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카타리나 김 위원은 지금까지 많은 장학생 후보들이 접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본격적인 서류심사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번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의 장학생은 1차 서류심사 후 장학위원회가 주관하는 2차 심사인 개별 인터뷰를 거치는데 최종 선발되는 6명에게는 각각 500달러씩 총 3,000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심사에 필요한 서류는 성적증명서, 1-2페이지 정도의 간단한 에세이 형식의 자기소개서와 함께 학교 선생님이나 각 단체장으로부터 받은 추천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2차 인터뷰심사 날짜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각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와 문의는 아래와 같다.

주소:New Star Realty&Inv. 1021 S. Wolfe Road #105 Sunnyvale, CA 94086
문의:장학위원인 장보성 사장:(408)858-4414, 함혜영 위원:(408)828-2424 혹은 카타리나 김 위원:(408)821-9788, 재키 김 위원:(415)279-9729 에게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