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레틀스네이크 레지서 6시간 땀 흘려
7일 정기산행도 래틀스네이크서
시애틀 한인등산회(회장 이기범) 회원 25명이 한인들의 선호 산행코스 가운데 하나인 노스 벤드의 래틀스네이크 레지에서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 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아침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비영리단체인 워싱턴주 등산로협회(WTA)의 안내인 6명과 함께 여름철 동안 등산인파에 훼손된 트레일을 보수하고 겨울폭풍에 대비해 도랑을 파고 갓길에 나무를 심거나 석축을 쌓는 등 땀 흘려 일했다.
이기범 회장은 등산로를 정비하는 미국인들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한인 등산클럽으로는 처음으로 WTA에 자원봉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업에 여자 회원들은 물론 80세 고령 회원도 참가했다며 모두 보람을 느끼며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이날 작업이 끝난 뒤 WTA의 조 호프벡 자원봉사 팀장은 “처음으로 참여한 한인 자원봉사 팀이 수적으로나 작업성과 면에서 최고”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참가해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등산회는 오는 7일 토요 정기등반 모임을 지난주 회원들이 보수한 래틀스네이크 레지에서 갖고 작업성과를 자체평가하기로 했다. A 그룹은 레지 정상(왕복 5마일, 등반고도 1,175피트)까지, B그룹은 레지 종주코스(11마일)를 완주할 예정이다.
I-90 동쪽방향 Exit 32에서 내려 우회전, Cedar Falls Rd.를 따라 3마일 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다. 모이는 시간은 A그룹 8시30분, B그룹 8시.
연락: (206)406-5556(이기범 회장), (425)387-4282(이동훈 총무)
http://cafe.daum.net/seattle-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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