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그립으로 골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인그립’이 고객 편의를 위해 최근 ‘동네방네 부르미 콜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네방네 부르미 콜서비스는 남가주 지역(일부지역제외)을 대상으로 전화로 약속장소(직장, 집 등)를 정하고 인그립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그립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인그립 직원이 골프채 한세트의 그립을 교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미만으로 고객은 집에서 편안하게 클럽 그립을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그립은 그립의 끝부분이 돌출돼 임팩트 시 뒤틀림을 방지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특허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후 뛰어난 기능성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그립은 미국 출시당시 프로모션용 제품을 3만개 이상 시장에 공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그립 이창석 대표는 “프로모션 제품을 체험한 고객의 80%는 인그립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번 부르미 콜서비스는 인그립을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인그립 개당 가격은 10달러로 일반 그립과 비슷한 수준이다. 부르미 콜서비스는 교체 클럽 숫자가 8개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0개를 구입할 경우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BUY 10 GET 1 FREE’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동네방네 부르미 콜서비스 예약 및 문의 310-872-0517, 310-961-4653, www.ingripgolf.com

<심민규 기자>

한인 고객이 인그립 부르미 콜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 그립을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