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교수 초청 건강세미나도 예정


북가주 이화여대 동창회(회장 양 승희)가 오는 11월 7일(토) 뉴왁 소재 니조캐슬 일식집에서 11월 정기모임 및 건강세미나를 갖는다.
이대 동창회는 이날 12시부터 시작되는 정기모임이 끝난 후 밀알 한방의원 원장이자 캘리포니아 한의과대학 이인선 교수를 초빙 ‘이민생활에서 건강미인이 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이 교수는 이날 건강 세미나를 통해 이민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극복과 이를 통해 찾은 안정이 건강 미인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며 진정한 건강미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북가주 이대 동창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덴버에서 개최되는 북미주지회 연합회 총회를 통해 이화여대 국제재단 이사회에 북가주 동창회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이대 동창회는 13만 달러의 장학금을 모은 상태인데 매년 1만 달러 가량의 장학금을 본교 후배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덴버에서 열리는 북미주지회 총회에는 본교의 이배용 총장과 서울 총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하며 북미주지역 37개 지회에서 30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북가주 동창회 크리스마스파티는 오는 12월 6일(일) 오후 5시부터 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에 위치한 메리옷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11월 정기모임과 북미주 지회 연합회 총회, 크리스마스 파티와 관련한 문의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문의:(408)605-5010 회장 양승희, (415)845-7178 부회장 이성희, (415)531-8817 총무 제갈숙경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