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핼로윈 이벤트 ‘호러 나이츠’에 기아의 인기 차종 소울이 등장한다.
‘글렌데일 기아’ 딜러는 호러나이츠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 영화 ‘차일드스 플레이’의 인기 캐릭터인 ‘처키의 펀 하우스’ 미로에 핼로윈 분위기에 맞게 치장한 2010년형 기아 소울(사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렌데일 기아’측은 “재미있고 톡톡 튀는 디자인의 소울과 스릴과 상상력이 넘치는 호러나이츠와는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특히 주 방문객인 젊은층과 소울의 타겟층이 일치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3년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글렌데일 기아’는 그동안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테스트 드라이브 & 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치렀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호러나이츠에는 1,000구의 모형 시신이 있는 미로의 집, 피의 극장 등 핼로윈에 어울리는 섬뜩한 분위기로 스릴을 즐기는 젊은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8~31일 행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벤트 시간은 오후 7시~새벽 2시. 입장료는 56달러.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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