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치있는 파트너”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미 안전과 방위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치있는 파트너로 발전했습니다”
26일 저녁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만찬서 한덕수 주미대사(사진)는 이 같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전 미주 총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564명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텍사스주 어빙시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
한대사는 미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만찬 환영사를 통해“그들의 자유를 향한 희생과 용기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은 전후 폐허에서 세계의 11위의 경제대국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G-20경제회의 가입국이 됐습니다. 특히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미 안전과 방위는 계속되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치있는 파트너로서 미래 지구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수 있는 우방으로 발전했다”고 치하했다.
이날 만찬석상에서 허버트 A.기어스 어빙시장은 10월24일을 미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선포하는 선포장을 빌 맥 스웨인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텍사스 주는 한국전 포로용사인제임스 L. 스톤 예비역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한국 재향군인회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병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주지역 본부장은“한국전 발발 60주년이 되는 2010년 한국정부의 한국전 참전용사 재 방한 프로그램으로 21개국 2,700명을 초청, 6박7일간 옛 전우들과 만남의 장을 만들고 그들이 싸웠던 전투지역을 방문하며 국립묘지를 참배하는가 하면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소개한다”고 브리핑했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953년과 2008년을 비교 GDP가 10억3,600만 달러에서 1조240억달러로 1인당 국민소득이 불과 67달러에서 1만9,231달러로 수출이 2,200만 달러에서 4,220억 달러로, 문맹률이 23%에서 98.3%로 발전했다. 이날 만찬에 미 육사졸업후 30년을 복무한 Armchair General 편집국장 존 F. 엔탈 예비역 대령이 기조연설을 했다.
특히 허버트 기어 어빙시장은 어빙시가 텍사스 스타디움, 이민국 등 DFW국제공항 인근 포트워스와 달라스 중앙에 위치, 도심을 잇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지구촌 1위기업인 엑손 정유회사가 있는 부자도시라고 소개했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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