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국 H마트서 홍보 “정부 지원금등 영향” 참여 당부”
센서스국이 내년 3월 시행되는 2010 센서스 인구조사에 한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서스국은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H마트 둘루스점에서 홍보행사를 열고 한인들에게 센서스 양식 작성법 소개와 더불어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센서스국의 캐서린 박씨는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거주자들을 파악하기 위해 10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센서스 인구조사”라며 설명한 뒤 “센서스 데이터는 각주의 의원수를 결정 할 뿐만 아니라 4000억 달러 이상의 연방자금을 주정부 및 지역 사회에 할당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수천명의 일자리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씨는 “2000년도 센서스 인구조사에 따르면 한인 인구는 2만 8745명이다. 이 집계는 한인회에서 발표한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 인구 8만 3408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한인들은 대개 신불 노출을 염려해 센서스 참여를 꺼리는데 모든 센서스 데이터는 정부 어떤 기관도 볼 수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센서스 인구조사는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라며 불법 체류자들도 설문에 꼭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박씨는 끝으로 “2010년 센서스 설문지는 총 10개의 간단한 질문으로만 구성돼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한인을 대상으로 한 센서스 홍보활동은 애틀랜타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필라델피아 인구센서스 한인홍보위원회는 “연방정부가 4000억에 달하는 지원금을 책정하고 있는데도 한인사회는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인구센서스에 한인들의 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파이 안에 있는 우리의 조각을 제대로 찾기 위해 이번 인구센서스에 꼭 참여해야 한다”며 미 전역의 한인들이 함께 센서스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다음은 센서스 인구조사를 토대로 결정되는 주요 사항들이다.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 선거구 경계 결정 ▲각 주와 지역의 새로운 사업 유치 ▲4000억 달러 연방 자금 할당 ▲각 지역 미래 교통수단 예측 ▲병원, 양로원 및 기타 의료 서비스 위치 결정 ▲빈민들을 위한 자금 지원 ▲대중 안전을 위한 계획 ▲농촌 지역 개발 ▲자연 재해에 의한 난민의 수 추정 ▲노인, 아이, 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계획 ▲대중 교통 서비스에 대한 계획 ▲제한된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서비스 제공 ▲복지 시설 전략 ▲노동 공급 해석 ▲학교 프로젝트 기획 ▲지역 주택 지원 자격 및 재활 대출 <구새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