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간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을 앞으로도 변함없는 업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1987년 3월 창립,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정수기, 연수기, 비데 전문업체인 ‘아쿠아 라이프’(대표 김경철)는 경쟁 업소가 수없이 탄생했다 사라지는 치열한 이 업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12중 멤브레인 반투막 불순물 완벽 제거
6~8개월마다 필터교체 고객 가정 방문
▲22년간 ‘최고의 물’ 공급
이는 오로지 한 눈 팔지 않고 물 사업에만 집중해 온 김경철 대표의 사업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80년대 당시 한인사회에 생소했던 정수기 렌탈 서비스 개념을 처음으로 정착시켰던 김경철 대표는 “2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쿠아 라이프는 정수기의 품질, 체계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가격 등 3개 요소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정수기는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는 가전제품이나 만능 의료기가 아니며 꼼꼼한 관리를 받아야만 순수하고 깨끗한 물의 품질이 유지되는 물 관리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정수기의 품질과 기술력, 또 이를 통해 걸러내는 수질의 질은 정수기 필터가 좌우한다.
그래서 아쿠아 라이프는 아직까지 인간이 개발한 최고의 물 정수 필터 기술이라는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reverse osmosis filter system)을 사용한다.
멤브레인을 이용한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정수 방식으로 최첨단의 고분자 공학 기술로 만들어진 12중 멤브레인 반투막을 이용, 0.0001마이크론(머리카락 굵기의 100만분의 1)의 작은 구멍을 통해 물 분자만 통과시키고 수돗물 속에 함유된 염분, 녹, 배설, 살충제, 세제 등 여러 가지 불순물들은 완벽하게 걸러서 순수한 물을 만드는 정수 방법이다.
특히 남가주 수돗물은 석회질이 유난히 많기 때문에 역삼투압 방식만이 석회질을 포함한 유해 물질과 박테리아를 걸러낼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지적이다.
아쿠아피나(펩시), 대사니(코카콜라), 에로우헤드 등 대형 병물 생수업체도 아쿠아 라이프와 똑같은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를 통해 병물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최고의 품질·서비스 22년 노하우
무엇보다도 정수기 시스템에서 정기적인 관리와 서비스는 필수. 아무리 좋은 정수기라도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주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주지 않을 경우 수돗물보다 나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쿠아 라이프는 고객의 가정집이나 사업체를 방문, 1년 수명의 필터를 6개월~8개월마다 교체해주고 있으며 정수기 장비 전반을 점검해주고 수질 검사도 해준다.
일부 정수기 판매업체나 다단계 회사들이 수백, 수천달러의 정수기를 판매하는데 주력하지만 아쿠아 라이프는 아직도 정수기를 임대해주는 방식을 주력사업이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정수기를 판매도 하지만 이같은 렌탈 사업 방식이 아쿠라 라이프의 성경 비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매일 수백, 수천 갤런의 수돗물을 정수해야하는 정수기의 생명은 애프터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정수기라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 없이는 세균 덩어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김경철 대표는 “바쁜 이민생활에서 고가의 정수기를 구입한 후 1년, 2년이고 아무런 점검 없이 사용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며 “정수 기능을 상실한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은 수돗물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인체에 해롭다”고 지적한다.
▲가정·상업용 종합 물 서비스 기업
아쿠아 라이프는 또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상업용 냉온수기 정수기, 연수기 등을 판매, 렌트하는 종합 물 서비스 기업이다. 풀무원, 자연나라 등 대형 식품 생산회사 등이 아쿠아 라이프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 회사의 품질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아쿠아 라이프는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과거의 서비스 기록, 미래 서비스 일정 등 구좌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남가주 전역을 담당하는 20여대의 서비스 차량과 전문 A/S 요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쿠아 라이프는 이같은 체계적인 서비스와 전산망 구축에 힘입어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 남가주 전역을 서비스하고 있다. LA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샌타클라리타와 발렌시아, 동쪽으로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랜초쿠카몽가 등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 지역, 서쪽으로는 벤추라 카운티 일부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김경철 대표는 “물은 절대 유행이 아닙니다. 최근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각종 물과 관련된 상술이 난무하고 있지만 아쿠아 라이프는 오로지 정직하고 깨끗한 물(Purified Water)만을 추구한다”며 “지난 22년간 아쿠아 라이프를 애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800)222-5502
www.AquaLifeWater.com
<조환동 기자>
창립 22주년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정수기와 연수기, 비데 전문업체로 성장한 아쿠아 라이프의 김경철 대표(앞줄 왼쪽 2번째)와 임직원들이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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