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ㆍ명예 박사학위 등 행사 만원 사례 예상
25~27일 시애틀 체류…한인행사는 없어
워싱턴대학(UW)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처음으로 시애틀을 방문하는 반기문(65ㆍ사진) 유엔 사무총장의 인기가 대단하다.
UW과 시애틀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반 총장은 오는 25일 낮 시애틀에 도착한 뒤 26일 오전 10시30분 시애틀다운타운 페어먼트 올림픽호텔(411 University St, Seattle)에서 세계문제협의회(WAC) 주최로 강연한다.
반 총장은 WAC 강연에서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협약과 북한의 핵 및 인권 문제 등을 설명한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WAC 회원과 대학생은 10달러, 비회원은 15달러의 참가비를 받는 WAC 특강은 이미 표가 매진됐다.
반 총장은 이어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UW 미니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강연도 한다. UW측은 이번 행사에 교수와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몰려 미니홀로는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인근 케인홀도 개방, 행사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UWTV를 통해 컴캐스트 채널(27번)로도 생중계된다.
반 총장은 이어 이날 오후5시 주류사회 언론을 포함해 기자회견을 가진 뒤 다음날인 27일 오전 시애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이 시애틀에 머무는 2박3일 동안 한인을 위한 별도 공식행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 총장의 이번 시애틀 방문은 국제기구의 수장인 만큼 시애틀총영사관이나 언론사 등도 세부일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철저한 보안 하에 이뤄지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