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트골프

‘엘리트 골프’(대표 빌리 장)가 샌프란시스코, 나파밸리 골프와 와인투어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출발해 산호세에 위치한 시나바힐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즐긴 후 31일 나파벨리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인 테스팅 및 세미나를 갖는다. 또한 샤도네 골프클럽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등 유명 골프코스에서 골프 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최대 와인 생산지인 나파밸리에서 와인 전문가와 함께 와인상식 및 선택요령 등 전문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 와인애호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엘리트 골프의 빌리장 대표는 “샌프란시스코와 나파밸리의 골프와 와인투어를 하나로 묶었다”며 “태평양 바닷가 절정의 코스를 따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골프와 함께 와인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비용은 1인당 750달러이며 최고급 호텔 2박(2인 1실), 카트를 포함한 골프코스 3회, 식사 2회, 리무진버스, 와인테스팅 비용이 포함된다. 운전기사, 가이드, 식당봉사료 등 약 40달러는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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