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NJ8개교회 중고등부 학생연합 ‘다니엘 라이징 2009’ 성료
중부 뉴저지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니엘 라이징(Daniel Rising) 2009’가 성료 했다.
16일~17일 양일간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가득한교회와 리빙스톤연합감리교회, 모리스연합감리교회, 믿음장로교회, 시온성교회, 주소망장로교회, 중앙연합감리교회, 프린스톤장로교회 등 8개 교회가 함께하고 중부 뉴저지 지역 중고등부 학생들이 연합으로 참석했다.
중부 뉴저지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마련된 ‘다니엘 라이징 2009’는 한인 청소년들을 미래 교회와 새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열렸다. 대형집회보다는 소그룹으로 보다 친밀하고 깊은 교제를 갖도록 한다는 취지에 따라 교회별로 참석인원을 제한한 이번 집회에는 뉴저지 중부지역에서 58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집회에 강사로 초빙된 Q Kim 목사(메릴랜드 H. O. P. E. Ministry, Grace Retreat Leader)와 13명의 카운슬러 팀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알기 ▲하나님 사랑에 뿌리 내리기 ▲성령이 인도하는 삶 ▲영적성장을 주제 강연하고 소그룹 모임을 인도 했다. 찬양과 말씀, 소그룹 나눔과 상담, 내적치유와 헌신의 기도회 등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각기다른 교회에서 모인 학생들이 같은 믿음 안에서 교제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영적체험과 헌신을 다짐한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수련회를 주관한 가득한교회의 왕태건 목사는 “내년에는 행사를 보다 잘 준비,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연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니엘 라이징’행사가 지역 교회의 부흥과 중고등부 학생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청소년 영성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들 교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난 한 달간 ▲프레이즈 나잇과 교제(강사: 박수진 전도사) ▲학부모 모임 (강사: 정정숙 패밀리인 터치 원장) ▲프레이즈 나잇 및 소그룹 모임(강사: 마이클 첸 목사) 행사 등을 연이어 갖고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 <이진수 기자>
중부 뉴저지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영성수련회 ‘다니엘 라이징(Daniel Rising) 2009’에 참석한 학생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득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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