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하늘에서 국자모양의 북두칠성을 찾아내어 상상의 나래를 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은 미국 땅 심산유곡 곱게 물든 단풍 속에도 담겨 있었다.
리스버그 올드타운 속에 이기심 없는 어린 시절 삶들은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생각이 담긴 단풍은 한잎 두잎 세잎 연속적으로 바람의 교향곡에 맞춰 춤을 추며 포도위로 낙엽한다.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에서 부터 7번 도로를 타고 리스버그 넘어 약 왕복 250마일을 드라이브 하면서 삶속에 운칠기삼(運七技三), 행운의 숫자 7을 생각해 보았다. 1956년 ‘마법의 숫자 7±2(The Magical Number Seven, Plus or Minus Two)’ 논문에서 획기적인 인간의 심리를 발표한 하버드대의 심리학자인 죠니 A. 밀러는 “인간은 동시에 7가지 종류를 기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인텔도 새 프로세서 이름을 Intel Core i7(950 $580, 920 $280, 860 $290, 870 $570, 975 $1000)으로 지었고 MS는 Windows 7으로 작명했는지 모른다. 즉 동시에 7가지 종류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와 그 속에 행운을 불러온다는 서양의 전통적 행운의 숫자 7을 붙인 것 같다. 그만큼 두 회사는 절박했는지도 모른다. CPU시장에서 인텔을 맹추격하면서 불공정행위로 인텔을 제소할 AMD에 대하여 인텔은 창업보다도 수성이 더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기에 럭키 7에 기대고 싶었을 것이다. 새로운 OS를 개발 시판 예정인 구글의 행보에 비스타에서 실패한 MS는 극도의 긴장을 하고 있으면서 행운의 7 언덕에 비비고 싶을 것 이다. 이 IT 개명 문명 세상에도.....
오는 22일부터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비스타를 개량한 윈도즈 7과 7을 탑재한 PC와 노트북들이 판매되기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0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없으며 XP, 비스타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 반드시 제조사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윈도즈 7을 지원하는지 확인을 반드시 하고 실행하는 것이 좋다. XP가 탑재된 PC, 노트북에서 윈도즈 7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길 것이다. 그 이유는 데이터 백업, 업그레이드 버전, 어플리케이션, 하드웨어 구입 등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과 비용이 과다 지출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비스타에서 윈도즈 7으로 업그레이드는 무난하리라 여긴다.
윈도즈 7 업그레이드 버전 가격은 Home $119.99, Professional $199.99, Ultimate $219.99 등이며 Full 버전은 Home $199.99, Professional $299.99, Ultimate $319.99 등이다. 이 가격은 오는 22일까지 적용되며 microsoft.com 방문 Windows 7 Pre-order를 클릭하여 주문할 수가 있다. 한국어는 www.microsoft.co.kr 방문하면 7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가 있다. 항상 새로운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것이 미래의 꿈을 성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풍은 럭키 7이 되어 낙화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에게 행운을 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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