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종국회장 공약 발표…18일 정기총회서 찬반투표
은종국 한인회장이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29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후보에 출마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은 회장은 “한인회장 선거 불출마 번복으로 인해 한인사회 일부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을 안다. 그러나 원로들을 포함한 한인사회의 여론에 따라 재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 공약에 대해 “28대 한인회에서 발표한 실천항목 5가지(▲미 주류사회로부터 대표성 회복 ▲각 단체 및 기관들과 관계기반 형성과 조화 ▲한인교계로부터의 협조와 참여 도모 ▲한인회 재정자립 확보 ▲차세대를 위한 한인회관 이전 작업)를 29대에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은 회장이 제 29대 한인회장에 단독 출마함에 선거는 18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김수경 한인회 행정처장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한인회 정회원들과 임시총회를 갖고 은종국 후보 회장 연임안에 대해 찬반투표가 있을 것”이라며 ”광역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중 2009년 회비를 납부한 회원과 그 가족구성원에게 투표권(만 21세 이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2009년 회비를 납부한 가구는 총 530가구이다. 만 21세가 넘는 가족구성원이 4명이라고 가정할 때 투표권은 약 2000명에게 주어진다. 또 임시총회 당일 회비를 납부하는 사람도 투표권이 있다.
회장 선거 투표는 정회원 100명 이상이 참여할 때만 성립되며, 5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회장에 선출될 수 있다.
김 행정처장은 이어 “회원들을 위해 임시총회가 끝난 후 만찬 및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평면 TV, 냉장고 등의 경품 추첨도 열리니 꼭 참여해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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