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주최의 ‘2009 애틀랜타복음화대회’가 1일 저녁 7시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개막한다.
4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대회는 LA베델교회의 손인식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애틀랜타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지역 한인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다.
교협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는 조지아 지역 한인 목회자들이 연합해 함께 준비하는 대규모 행사로,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작년 대회에는 참석자만 4,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회협의회장 최병호 목사는 “이번 복음화대회는 전도대회와는 달리 불신자가 아닌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라며 “대회를 통해 믿는 이들이 말씀으로 은혜받고 영적으로 재충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사인 손인식 목사에 대해 최 목사는 “손 목사는 한때 자신이 담임으로 있던 교회에서 쫓겨날 뻔 할 정도로 목회에서 실패를 경험한 분이고, 목사가 되기 전에도 여러 사업에 실패하는 등 이민자들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많이 이해하는 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생이나 사업에서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보다 다양한 실패를 경험한 손 목사님의 말씀선포가 이 지역 한인들에게 더 없는 은혜와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마리에타에 위치한 베다니장로교회에서 1-2일, 노크로스의 제일장로교회에서3-4일 진행된다.
손인식 목사는1973년 도미한 이래 워싱턴바이블칼리지와 캐피털 바이블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1990년부터 캘리포니아 어바인시에 있는 출석교인수만 4천여 명에 달하는 베델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현재 세계 각 지역에 북한 인권 문제의 해결을 위한 운동 등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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