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외국인들은 주식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환율 하락을 이끌며 1,18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29일(한국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185.9원에 마감했다. 이같은 환율은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로 지난해 9월26일 1,160.5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장중 기준으로 연중 저점은 지난 25일 1185.1원이었다.
29일(한국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185.9원에 마감했다. 이같은 환율은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로 지난해 9월26일 1,160.5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장중 기준으로 연중 저점은 지난 25일 1185.1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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