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택소유주들의 재산세 부담은 다른 주에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08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자료 분석 결과 조지아 주택소유주들이 지난해 납부한 재산세의 중간가격(median)은 1,298달러로 전국 34위를 차지했다.
플로리다를 제외한 동남부 6개주는 모두 2008년 재산세 납부 중간가가 하위에 맴돌았다. 특히 앨라배마는 재산세 중간가 383달러를 기록하며 49위를 기록해 188달러를 기록한 루이지애나 다음으로 미국 전역에서 가장 재산세 중간가가 낮은 주에 꼽혔다.
플로리다는 1860달러의 재산세 중간가를 기록하며 동남부 6개주에서 유일하게 미국 평균 재산세(1897 달러)를 웃돌았다.
재산세를 가장 많이 내고 있는 주는 뉴저지(632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뉴저지는 2005년부터 4년 연속 재산세 납부 중간가 1위를 기록했다.
주택시세 대비 재산세 납부율 기준 주별 순위는 플로리다(0.85%, 24위), 조지아(0.77%, 28위), 노스 캐롤라이나(0.75%, 30위), 테네시(0.67%, 34위), 사우스캐롤라이나(0.49%, 44위), 앨라배마(0.32%, 48위) 순이었다.
카운티별 전국 순위는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가 8,890달러로 가장 높았고 상위 10위권을 모두 뉴욕, 뉴저지 지역의 카운티가 차지했다.
전국 775개 카운티 조사 결과 조지아 한인 밀집 구역 중 가장 재산세를 많이 내는 카운티는 풀톤(2806달러, 14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디켑(1998달러, 310위), 귀넷(1931달러, 334위), 포사이스(1882달러, 346위), 캅(419달러, 419위) 순이었다.
재산세 중간가와는 별도로 주택시세 대비 재산세 납부율 비교 순위에서는 도어티 카운티(1%)가 전국 338위를 기록하며 조지아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헨리(0.99%, 343위), 풀톤(0.99%, 347위), 디켑(0.99%, 348위), 훼이트(0.97%, 360위) 카운티 순이었다.
한편 조지아는 주택소유주의 중간소득(6만3807달러) 대비 재산세 납부 부담률 기준에서 2.03%를 기록하며 34위를 차지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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