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타운 내 불어 닥친 스크린 골프 열풍 속에서 6가와 mariposa 에 위치한 시티센터 3층 Pebble beach on 6th 에서 제 1회 골프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LA에 상륙한 스크린골프 기세를 실감케 했으며 많은 인파를 가운데 선착순 28명으로 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 날 우승컵을 거머쥔 크리스 김씨는 300불의 상금과 고급 골프 백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선수는 11살(Clark Lee) 골프신동이 장타를 기록하며 Longest 상을 타 가기도 했다.

이군은 골프를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골프를 너무나도 재미있다 할 정도로 즐겨 골프로 대성할 소질을 보였다.

남녀 노소 누구나 출전 가능했던 이번 토너먼트는 캘러웨이 방식으로 어느 누구나 동등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며 불리한 핸디를 커버 할 수 있기도 했다. 참고로 10월 중에 2회 골프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연말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연말 대회는 2500불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기도 하다.

여러 명의 선수들이 이번 연말에 열릴 왕중왕 토너먼트를 학수 고대하며 스크린 골프의 열풍 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3500 W.6th st #308 Los Angeles CA 90020
문의 : (213)382-9800

1등 크리스 김(오른쪽), 장타상 클락 리(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