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네시, 앨라배마, SC 급감... 한인78% 가정서 한국어 사용
연방센서스국이 22일 발표한 ‘2008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자료 분석결과, 조지아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1년새 19% 증가했다.
노스캐롤라이나 거주 한인도 0.9% 증가했지만 다른 동남부 4개주에서는 한인인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한인인구가 전년 대비 39%나 감소했다. 테네시도 한인인구가 29% 줄었고, 알라바마와 플로리다도 각각 24%, 5% 감소했다.
그러나 조지아주의 한인수가 다른 주보다 월등히 많아 실제로 동남부 6개주에서 감소한 한인수는 766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센서스측은 이번 자료는 전체 인구 실사가 아닌 표본 조사를 바탕으로 통계치를 추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내 한인 가운데 5명중 4명꼴로 가정에서 한국어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10명중 6명은 영어에 미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ACS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한인 인구(혼혈 제외) 추산치는 총 134만 426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는 전체의 76.7%인 103만 691명으로, 한인 가운데 1세나 1.5세 이민자가 4분의3을, 2세 이상 자녀 세대가 4분의1에 달했다.
특히 5세 이상 인구 중 가정에서 한국어만 사용하는 한인의 수는 105만 1641명으로 전체 한인의 78.2%가 집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내 한국어 사용 한인 인구 가운데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분류된 수는 43만 5244명(41.4%)인 반면 영어를 잘 못하는 한인은 61만 6397명으로 58.6%나 됐다. <구새봄 기자>
지역 2007년 한인인구 2008 년 한인인구 한인인구 증감률
알라바마 6,360 4,832 -24%
플로리다 24,349 23,251 -5%
조지아 45,282 53,915 +19%
노스 캐롤라이나 16,374 16,523 +0.9%
사우스 캐롤라이나 5,673 3,444 -39%
테네시 10,929 7,768 -2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