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만 만나던 아베다 제품, 이제 가까운 한인 타운에서 만나세요”

‘유기농’과 ‘친환경’을 컨셉으로 한 식물성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 전문 매장이 웨스턴과 윌셔 솔레어에 들어선다.

꽃과 나무의 식물 추출물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는 유기농 미용 브랜드인 아베다는 지난 1978년 창시된 이후 메이컵과 기초 화장품은 물론 바디용품, 헤어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과 한국,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제품 판매와 함께 스파까지 운영하며 웰빙 미용문화를 이끌고 있다.

한인타운 최초의 아베다 공인딜러인 솔레어 아베다 매장은 1,200스퀘어피트의 아늑한 공간에 5개의 헤어 스테이션과 스킨케어 룸 1개, 아베다 전 제품을 취급하는 리테일 공간으로 꾸며진다. 헤어 스테이션의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매장 내 전 직원이 스킨케어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 전문적인 헤어 디자인과 스킨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아베다 매장의 조병덕 사장은 “한인타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살롱으로 세계적으로 유기농 화장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아베다의 친환경 제품을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만날 수 있다”며 “가게 장식까지도 모두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솔레어 아베다 매장은 이번 주 내 오픈할 계획이다.

주소와 전화번호 3285 Wilshire Blvd. #18 LA, (213)384-5600

<홍지은 기자>




유기농과 친환경 컨셉으로 유명한 식물성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의 라이프스타일 살롱이 한인타운에는 처음으로 윌셔와 웨스턴의 솔레어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