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가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 참관인단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강신호 재미대한체육회 부회장은 11일 둘루스 소재 모짜르트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해외동포 참관인단 모집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부회장은 “현재 미 전역에서 500명의 참관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개회식 및 모든 경기 참관, 한양대학병원에서의 건강종합검진, 제주도 여행, 미주선수단용 고급훈련복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체전 참관을 1박2일 할 경우는 1030달러, 2박3일 1150달러, 3박4일 1230달러이고, 건강검진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1370달러이다. 제주도 관광을 원하는 사람은 199달러(1박2일) 또는 230달러(2박3일)의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강 부회장은 “전미주참관인단의 응원은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대회에 5위를 차지한 미주팀이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미주 충청향우회가 특별 협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대중 충청향우회장은 “대전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기자회견에 앞서 재미대한체육회는 10일 전국체전 전미주해외동포 선수단 단장 및 임원구성을 발표했다.
참가선수는 총 160명으로 조지아주는 씨름, 볼링, 테니스 등 6명의 선수들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미주 해외동포 선수단장에는 한고광씨가 임명됐다.
문의) 강신호 재미대한체육회 부회장 404-514-2287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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