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전세계 133개국을 대상으로 1만3,000명 이상의 기업 경영자들의 의견과 국가별 경제 통계 지수, 정부 규제등을 반영해서 이번주 발표한 세계 경쟁력 보고서(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09-2010)에서 유럽의 스위스가 1위, 미국은 금융 위기와 정부 재정 적자 누적으로 2008년보다 한단계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에는 핀랜드가 1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세계 경제 포럼은 미국내 많은 분야에서 금융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재정 분야가 약해졌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일이 아니며 미국의 금융 경색은 지속적으로 미국의 거시 경제적 안정성관 연관된다고 발표했다. 2009년도 설문 조사를 이끈 경제학자 Margareta Drzeniek Hanouz는 지난 수년간 누적된 미국 정부 재정의 큰폭의 적자와 낮은 저축율, 공공부채등의 문제로 미국 경제가 거시 경제적 측면에서 안정성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경제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면이 고려되어 1위를 차지했으나 스위스도 금융 위기로 중요 은행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격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 정부로부터 리스트를 넘길것을 요청받고 있는 미국 납세자가 몰래 개설한 스위스 은행의 비밀 구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세계 경제 포럼은 기업 경영자들에게 전세계 133개국을 대상으로 유능한 정부, 운송과 통신 인프라스트럭쳐, 혁신에 대한 개방성, 지적 소유권 보호, 자원 활용 능력등을 반영하여 국가 성장 요소에 대해 평가하여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제 성장 지표, 국가별 컴퓨터 보유숫자,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로하는 행정 절차등도 평가에 반영했다.
조사 대상 133개국중 싱가폴이 4위 일본은 8위를 차지하여 아시아 국가들중 10위안에 2나라가 포해됐다. 이밖에 홍콩 11위, 대만 1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평점 5.0으로 2008년 13위 보다 6계단 내려 앉은 19위를 차지했다. 무서운 속도로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중인 중국은 지난해 보다 한단계 도약한 29위를 차지했다.
순위 평점
1. 스위스 5.60
2. 미국 5.59
3. 싱가폴 5.55
4. 스웨덴 5.51
5. 덴마크 5.46
6. 핀랜드 5.43
7. 독일 5.37
8. 일본 5.37
9. 캐나다 5.33
10. 네덜란드 5.32
<휴스턴지사=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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