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2월31일 한인 2세 마이클 조씨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해 논란을 일으켰던 라하브라 경찰국의 당시 수장 데니스 키스 국장이 은퇴하고 라하브라 경찰국은 새 국장 영입에 나섰다.
라하브라 경찰국은 최근 은퇴한 키스 국장의 뒤를 이을 국장 영입작업 나섰다. 경찰국은 새 국장 신청서를 오는 8월28일까지 받고 이후 인선작업에 나설 예정으로 신임국장은 연간 14만4,937~18만1,007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총 1,500만달러 예산과 71명의 경관들과 37명의 직원들을 관리하는 수장으로 일하게 된다.
현재 라하브라 경찰국을 이끌고 있고 히니그 임시국장은 오는 12월까지 근무할 예정.
키스 전 국장은 당시 조씨에게 총격을 가한 경관들을 사건이 지난 수개월 후 복직시켜 각 언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으며 총격사건 이후 내사를 벌여왔던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사건 6개월 뒤 라하브라 경찰국 관계자들에게 무죄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현재 조씨의 유가족은 라하브라 경찰 및 라하브라시를 상대로 민사소송 중에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