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디터전트’와
‘휘슬러 인덕션 프로’
전 세계 주방용품 업계의 축제인 ‘고메이 하우스웨어 쇼’에서 생활용품 전문점 로랜드의 신상품 ‘굿 바이 디터전트’(Goodbye detergent)와 ‘휘슬러 인덕션 프로’(Fissler Induction Pro)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굿 바이 디터전트는 ‘베스트 신제품’ 부문에서, 휘슬러 인덕션 프로는 ‘주방 전기용품’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해마다 열리는 고메이 하우스웨어 쇼는 전 세계 혁신적인 주방용품과 각종 신제품들, 새로운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휘슬러는 지난해 ‘주방용품 및 제빵기구’(cookware & bakeware)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로랜드의 홍유라 홍보담당 매니저는 “옥수수 속대와 복숭아씨로 만들어진 굿 바이 디터전트는 재활용 물질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마찰력을 사용, 물과 세제를 절약하게 해 친환경을 실천한 점 등이 높이 인정받았고, 휘슬러 인덕션도 직접 가열방식이 아닌 유도 가열방식으로 음식을 조리, 공해물질 발산이 없고,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약, 시간 절약 기능이 심사진들에게 어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굿 바이 디터전트는 2개들이 1팩에 8.99달러, 휘슬러 인덕션 프로는 299달러다.
한편 로랜드는 14~29일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각종 주방 용품과 홈데코 등 다양한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이 선보이며, 최고 70%까지의 세일이 선보인다. 또한 영국산 차이나인 포트메리언 프로모션도 8월 한달 간 펼쳐지며, 세일기간에 로랜드의 신상품, 프랑스의 매지믹스 주스 시연회도 펼쳐진다. 세일기간 중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오픈한다.
(800)321-2226
<홍지은 기자>
베스트 신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굿 바이 디터전트는 친환경 소재의 천연 재활용 물질로 만들어져 물과 세제를 절약할 수 있는 신개념 수세미다.
휘슬러 인덕션은 공해물질 발산이 없고 에너지, 시간 효율성이 뛰어나 주방 전기용품 부문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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