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회 매 시즌마다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리던 뉴욕의 유명백화점 ‘바니스 뉴욕’의 웨어하우스 세일(사진)이 오는 23일까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사우스홀 K’에서 진행된다.
처음으로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세일에서는 ▲1,800달러 상당의 명품 드레스가 545달러 ▲기존 1,400달러의 입생로랑 상의가 424달러에 판매되는 등 값비싼 옷이나 신발, 핸드백을 75% 이상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많은 고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 바니스의 웨어하우스 세일은 이전 샌타모니카에서 진행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고객들은 아침 일찍부터 세일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웨어하우스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린 윌리엄 매니저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운타운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말하고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 변경된 세일장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과 웹사이트에 광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컨벤션센터 내에 주차가 가능하며 파킹료는 12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http://www.barneys.com
<현지윤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